1. 회차 등장 인물(전투씬 및 전투력 관련 언급이 있을 경우 진하게+밑줄)
무커, 미호, 산군, 추이
2. 전투 및 상황 요약
박지원의 호질 중 '표견비식호표(豹犬飛食虎豹) : 표견은 날아서 호랑이를 잡아먹는다' 라는 내용을 볼 때
표견은 범보다도 빠르며, 범의 천적이라 볼 수 있다.
* 표견의 표는 한자로 범표를 사용한다. 조선시대에는 호랑이와 표범을 구분하지 않고 범으로 통칭했다고 한다. 표견도 범의 일종이라 보는 것도 맞을 것 같다.(호랑이는 현대에 이르러 과거 범(갈범, 칡범(호랑이) + 알락 범(표범))에서 범(현대 호랑이)만을 표현하는 말로 변화되었지만, 실제 범을 뜻하는 '호'와 늑대를 뜻하는 '랑' 이 합쳐진 단어이다.
※ 갈범, 칡범 : 칡 줄기 처럼 무늬가 있는 범, 통칭 호랑이 / 알락 범 : 동그란 무늬가 있는 범, 통칭 표범)
미호와 산군의 까치목골을 떠나 아이들의 흔적을 쫓기 시작하고, 아이들의 냄새를 쫓던 미호는 한계가 다다랐음을 느끼고 산군에게 추적을 요청한다.
(*풍(+아이들)은 까치목골 기준 북서쪽으로 이동하였다.)
정신을 차린 무커는 추이대장과의 싸움을 이어가나 현재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한 기억이 정확하지 않고
자신과 대치중인 상대가 추이대장임을 깨닫는다.
(*무커는 공명되었을 때의 기억이 없다.)
한 팔을 잃어 시간을 끌수록 불리할거라 판단한 추이대장은 무커의 새끼(무케)를 이용한 도발을 하게 되고
화를 참지 못하고 달려든 무커는 큰 부상을 입는다.
같은 시각 아이들을 쫓던 미호와 산군은 표견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이제 마지막임을 직감한 미호는 산군에게 마지막 당부와 부탁을 하게된다.
산군은 낯선 짐승의 움직임을 느끼고 미호에게 움직이지 말것을 요청하나,
미물이 되어 버린 미호는 산군을 보고 놀라 달아나다 표견에게 붙잡히게 된다.
표견은 한 마리가 관심을 끌고, 달려드는 무방비의 산군을 공격할 정도로 대인전에도 능한 모습을 보이며,
산군이 범 중에서도 큰 편으로 알려져있지만, 표견과의 체급차이는 없어 보인다.(=일반 범들보다 표견의 피지컬이 더 뛰어나다.)
3. 총평
- 표견은 개(견)보다는 범(표)의 모습에 더 가까운 성향을 지닌 것으로 보이며, 범을 잡아 먹는 천적이다.
- 나무 위를 날아다닌 듯한 표식과 날개를 볼 때, 빠른 움직임이 가능해보이며, 산군(약 500근)과의 체급 차이가 없어보인다.
- 무커는 공명되었을 때의 기억이 없다.
4. 클래스 구별
* 추가 내용 밑줄로 표기
- 한개체가 3마리 또는 그 이상의 동일 개체를 학살할 수 있을 정도면, 급이 다른 개체 또는 종족이라는 생각을 한다.
- 같은 그룹 간의 전투 결과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룹을 넘어선 전투 결과는 나타나기 어려운 차이이다.
- 신규 추가 내용 : 진하게, (*)표시
- 시점이 변한 만큼 누적된 수정사항은 없음. 산군은 과거(7살)에도 마물들을 사냥하는 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
- 과거의 시점이지만 8화까지 작성된 내용과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없어 보여 해당 표에 첨부할 예정이다.
: 추이(짐승형)은 현재와 다른 모습 및 전투력이라 구별하여 표기
: 산군, 무커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산군의 나이가 약 7살 정도일 것으로 추정될 때 까치목골(약 10살)의 전투력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 수명 및 생활 등의 분야에서 호랑이형님의 설정과 차이가 날 수는 있으나, 호랑이는 태어난 지 1년 6개월 ~ 2년 이상이 지나면 어미를 떠나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한다고 할 때 (위키백과)이미 산군은 3년 뒤(까치목골 전투)와 비교해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절정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추측)
- 3년 전 비라 vs 무커 vs 산군의 과거 전투기록으로 현재 정리 중인 전투력에 반영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추이대장과 대적하는 대부분의 인물이 추이대장에게서 불길함을 느낀다.
- 바쿠 vs 추이대장(인간형, 수인형) 과 산군 + 무커 vs 추이대장(인간형, 수인형)의 경우 3년의 시간차가 있다.
* 구별을 위해 3년전 추이대장을 $추이대장 으로 표기 하겠습니다.
* 1부에서 추이대장은 변종을 거친 상태로, 추이대장(짐승형)은 과거 3년전 상태입니다. 기존의 추이대장(짐승형)도 과거 구별을 위해 3$추이대장(짐승형)으로 변경 하겠습니다.
* 아이템(재생벌레) : 추이대장의 놀라운 회복력의 근원
* 산군은 죽은 이도 살린다는 여우구슬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먹게되었는데, 단순 회복 외에 다른 효능이 있는지 그 외 추가적인 여우구슬의 효능이 있는지 아직 알 수 없다.
* 녹치, 무골 등은 수인으로 예상되며 아직 전투씬이 없어 전투력을 평가할 수 없으나, 흰눈썹, 무골이 추이대장의 합류 후, 녹치와 무골용병단(무골 포함 4인 또는 그 이상)의 전투력이 무효하다고 판단하는 모습을 볼 때, 최소 B1 이상. 추이대장이 산군의 후환을 염두에 두는 모습을 볼 때 산군 미만의 전투력이라 생각하는 것이 맞으며 최대 2F 이하로 예상된다.
* 알 수 없는 짐승(공명무커)은 추이대장이 무방비 상태였다고는 하나, 추이대장을 쓰러트릴 정도로 강력한 일격을 가지고 있다.
* 공명무커는 추이대장을 압도하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어 추이대장보다 상위의 급으로 보이며, 아린의 명을 받았다는 점에서 아린과 동일 혹은 이하의 전투력으로 예상된다.
* 무골용병단(개인)의 경우, 무골의 흰눈썹의 수인들(녹치 등)에 대해 붉은 산 수인(일꾼)의 먹잇감으로 들어온다고 평가하는 모습을 볼 때, 최소 항마병으로 분류되던 수인들의 무리로 보이며, 1F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다. 추이대장의 전투력에 절대적인 신임이 있는 모습을 볼 때, 추이대장이나 이전의 3년전 바쿠(인간형)보다 낮은 등급으로 생각된다.
* 추이대장의 판단으로 볼 때, (공명)무커 > 추이대장 > 산군 의 전투력을 구별할 수 있고 기존의 등급과 동일한 결과이다.
* 표견 : (공명)무커와의 전투 시, 한번에 제압되어 능력을 확인하기 어려웠으나, 범들을 먹이로 삼는 다는 점에서 최소 일반 추이와 유사한 위치일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전투 장면 등을 통해 추가 확인이 필요해보인다. 피지컬적인 부분만을 봤을 때는 범 중에서도 상위 체급인 산군과 유사한 체구를 가지고 있어 일반 범들보다 큰 개체들이다.
그룹 | 이름 | 설 명 | 최소 등급 |
6F | 3$구망 | 황요가 바쿠(수인형)을 말리러 가며 김공에게 문제가 발생할 경우 구망을 찾아가라는 언급을 통해 3$바쿠 보다는 높은 전투력이나 지위를 가진 인물로 생각되나, |
고마 무두리사부 아린 버르테 3$어르신 공명무커 |
5F | 추이대장(수인형+재생벌레), 추이대장(수인형, 재생벌레X) |
산군의 목적을 파악하는 뛰어난 안목과 최후의 한방을 준비하는 무커를 한번에 제압 할 수 있는 실력 산군과의 대결도 일방적인 구타로 진행 적이지만 아량을 베풀줄 아는 인(?)성.. 불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 + 불술법은 순간(고속?)이동도 가능하다 (재생벌레를 통한 )매우 뛰어난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다. 화염채찍 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 * 추이대장이 재생벌레를 잃었을 때에도 상황대처나 기술등이 유효하기 때문에 회복력을 제외한 전투력의 감소가 없다. 미호와의 전투시, 수많은 창귀호로 인해 위기를 맞이하지만 회복력이 없었더라도 산군, 무커와는 확연한 전투력 차이를 보여줬다. 재생벌레가 있을 때와 동일 등급이지만 등급내에서 최상과 최하 정도의 차이로 보는게 맞을 것 같다.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등 기술(술법)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이 뛰어나다. 화염체라는 궁극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전투 기술적인 부분에서 최상위 개체로 보인다. 열악한 순간에도 상황을 분석하고 승부수를 던질 수 있는 과감함과 결단력이 있다. 스스로 (공명)무커는 이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다. 한 손을 잃었어도 무커보다 전투기술에서 앞선다. |
|
4F | 추이대장(인간형+재생벌레), 무커, 산군, 미호(+여우구슬) |
창귀호를 평타로 잡을 수 있을 정도 수준이다. 산군 - 끝까지 기회를 노리는 집념과 정신력, 뛰어난 맷집과 회복력 잊혀진 어린시절의 트라우마와 상성을 단기간에 극복하는 정신력 되살아날 경우 추이대장이 후환을 염두에 둬야할 정도로 강한 전투력과 정신력 자신이 이기기 어려운 상대임을 알지만 추이대장에게 찾아가겠다고 하는 것을 볼 때, 패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전력차를 극복하려는 강한 정신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3$추이대장(수인형+재생벌레) 3$바쿠(수인형) 3$황요(+붉은 단약) 3$이령 |
3F | 3$추이대장(인간형+재생벌레) 3$바쿠(인간형) |
3$추이대장(인간형) : 수인의 모습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로 피지컬적인 향상은 있으나, 전투방식 부분에서 능력이 하향되었음. 바쿠(인간형)일 때의 공격을 견뎌내는 것으로 볼 때 바쿠(인간형) 과 큰 격차가 없을 것으로 생각됨. 3$바쿠(인간형) : 황웅(수인형)과의 확연한 차이로 볼 때, 아래 등급과는 구별되며, 추이대장이 까치목골과는 달리 적합한 전투기술을 선보이지 못하나,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 때, 위 등급과도 차이가 나는 상태로 생각됨. |
황요 |
2F | 3$비라 무골용병단(무골,풍,왕태)(*) |
무커와 합을 겨룰 수 있으나, 아린과 공명이 된 상태에서도 준비한 일격이 무커에게 유효한 타격을 하지 못하는 것을 볼 때, 무커와의 격차는 있어보인다. 하지만 아래 단계인 일반추이들을 학살한 것으로 볼 때 추이와는 구별된 등급으로 생각된다. | 3$추이대장(짐승형) 3$흰눈썹 3$울라 3$황웅(수인형) |
1F | 녹치(수인형) | 녹치 : 녹치(수인형)이 흰 산범들을 학살하는 것을 볼 때, 흰산 범들보다는 높은 전투력을 가진 그룹이나, 같은 수인인 무골 등이 녹치를 무시하는 발언 등. 무커와 달리 추이대장의 발길질에 목이 분리될 정도의 유리몸 | |
B1 | 창귀호(창귀+범) 일반추이 흰산 범 |
창귀호 - 창귀로 인해 갑절 이상의 힘을 낼 수 있지만, 여기도 고양이다....측정할 필요도 없음. 일반추이 - 범들을 먹이로 삼을 정도로 강한 개체 이지만 그 이상은 어려워보인다. 흰 산범(일반) - 창귀가 범의 힘을 한계까지 끌어 올린다고 하나, 흰 산범들은 흰눈썹의 수인(인간형)과 전투를 벌일정도로 단련된 개체로 보인다. 무커와 함께 등장한 범이 흰눈썹의 수인 1마리와 대치하는 모습(결과는 알 수 없음)과 아린과 계약을 할 정도의 범이라면 범들 중 단련이 된 개체라 생각된다. |
붉은산 변종수인(인간형) 흰눈썹의 수인(인간형) 표견(*) |
B2 | 일반 범 | 호형의 길고양이 같은 느낌이다.....바닥이다. 이름도 없고 비중도 없다 | 푸른늑대 홍의부 |
B3 | 일반 인간 | 가장 밑바닥일 것 같다. 육체적인 전투력이 낮은 황요도 단도 하나들고서 인간들을 낮잡아 보는 상황과 당연한 얘기지만 일반 사람들은 호랑이를 무서워하고 이길 수 없다. 까치목골 목책으로 호랑이들이 몰려오자 주민들은 두려워한다. |
가우리 |
1F ~ B1 분리 : 무커가 흰 산범들을 학살한 녹색 눈이 녹치와 동일인이며,
녹치(수인형)이 흰 산범들을 학살하는 것을 볼 때, 흰산 범들보다는 높은 전투력을 가진 그룹이나, 같은 수인인 무골 등이 녹치를 무시하는 발언 등을 볼 때, 기존 그룹인 1F(3$비라, 무골 등 보다는 낮은 계급으로 유지한다.)
* 흰산 범(일반)들은 일반 범들보다 강한 개체들로 보이며, 흰눈썹의 수인(인간형)들과 1대 1의 대치가 가능하지만, 흰눈썹의 수인들이 붉은 산의 수인들과 비교시 격차가 있는것으로 보여, 그룹 간의 이동은 잠시 보류. 무커와 함께 등장한 흰산 범이 흰눈썹의 수인(인간형)을 상대로 이긴다면 F1그룹으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창귀호가 해당 개체의 한계까지 능력을 향상시켜준다는 기준을 볼 때, 흰 산의 범들은 아린과 계약을 한 범으로 범들 중에서 전투력이 높은 단련된 개체들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창귀호와 같은 그룹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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